오늘의 묵상

화재[火災]

Gospel Barista 2022. 2. 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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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AD 64년 대 화재 이후 더욱 더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며 로마를 재건했다. 로마와 같이 도시의 대부분이 불로 타버린 도시가 있다. 그곳은 바로 미국의 '시카고' 이다. 시카고의 별명은 '바람의 도시(Windy city)' 이다. 즉, 바람이 엄청 많이 부는 도시이다. 그러니, 화재가 쉽게 진압이 되었겠는가? 19세기 시카고의 이 화재로 도시가 아수라장이 되었다.

화재 (※출처 : Pixabay)


물론, 이 화재로 불타버린 건물들을 다시 새로운 건축기법으로 으리으리하게 지어, 현재는 건축 분야를 전공하는 이들에게는 성지로 불릴만큼 멋진 건물들이 즐비한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다.

시카고 (※출처 : Pixabay)


이렇게 재건된 시카고는 미국의 최초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가 자란 도시로 유명하다. 백악관에서 이슬람 경전인 코란이 흘러나오게 한 장본인이다. 더 나아가 이슬람 테러단체 출신들을 미국 주요 자리에 앉힌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 때 부통령을 역임했었던 자가 지금의 대통령인 바이든 이다.

로마와 시카고. 두 도시의 공통점은 대형 화재 이후 반 기독교적인 체제를 확고히 다져갔다는 것이다. 물론, 시카고에서는 로마와 같이 기독교인들을 잡아 죽이거나 핍박을 하지는 않았지만, 동성애를 옹호하며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그 열매가 오바마와 바이든인 것이다. 실제로 시카고 바로 옆의 미시간 주에서는,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자신의 정체성이 고양이라는 아이를 위해서 화장실에 고양이 배변용 박스를 설치했다. 심지어 미국의 어느 지역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이 고양이라는 학생에게 "냐옹" 이라고 화답하지 않아서 해고당한 교사도 등장했다. 이것이 현실이다.

미시간주 초등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화재로 불탄 곳에 새로운 자신의 왕국을 세우는 것이 마귀의 전략 중에 하나인 듯 하다. 그렇다면 북한의 평양은 어떤가? 평양은 평양 대 부흥이 있었던 곳이다. 즉, 성령의 불로 활활 타오른 곳이다. 이런 곳이 지금은 만수대 동상이 자리잡고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의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성령의 불이 꺼진 도시에서도 마귀의 전략은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를 해야한다. 하지만 로마와 시카고의 사례를 보면, 중요한 것은 '진화한 이후 어떻게 다시 재건할 것인가?' 이다. 진화의 안도의 틈을 마귀는 놓치지 않는다.

이와 반대로 꺼지면 안 되는 불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성령의 불' 이다. 마귀는 이 성령의 불을 진화하려고 애를 쓴다. 실제 성령의 불이 진화가 되버리면, 그곳에는 가증한 것이 세워진다. 마치 평양과 같이 말이다.

성령의 불이 계속해서 불태워지며 마귀한테 진화 당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흠향해주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성령의 불을 계속해서 불태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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