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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 땅에 탄생하실 때, 동방박사들이 예수님께 경배하러 왔다. 그때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마태복음 2 : 2]
우리는 이들을 동방에서 온 '박사'로 표현한다. 즉, 박사와 같이 공부를 많이 한 지혜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이 예수님이 태어나시자마자 경배하러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별'을 계속해서 관찰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것이고, 그때 하나님께서 별을 통해서 징조를 알려주실 것을 흔들림 없이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마지막 때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얼마나 믿고 기다리고 있을까?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마지막 때의 징조를 미리 예언을 해주셨다. 그리고 이 예언의 말씀들이 우리 눈앞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보면서도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지 않고, 신앙을 점검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감정에 취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야 하지 않겠는가? 수많은 징조들이 동시에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지금, 이를 보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경배할 준비를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동방박사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준비했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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