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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 다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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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14

자기를 부인하고

마가복음 8장 34절에 예수님을 따르려거든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명확하게 명기되어 있다.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장 34절] 그 가장 첫 번째 단계가 '자기를 부인하고'이다. 우리 삶에 이것을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 우리가 속한 가정은 내가 일군 가정이 아닌, 하나님께서 일궈주신 가정이다. 각자가 일하는 일터는 내가 구한 일터가 아닌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곳이다. 이런 관점이 없으니, 그저 삶에서 "나" 또는 "내가" 를 앞세우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지 않는다. 이미 자기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자기 삶에 간섭하는 사람들을 자신의 왕국에 침범하는 '적'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법

크리스천들에게 "왜 사니?"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대답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일까? 이에 대한 대답을 예수님께서 직접 해주셨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한복음 17장 4절]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룬 것'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다고 하신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온전히 이룬다면,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지 않겠는가? 이를 위해서는 우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주신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성령충만하여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우리가 주기도문으로 선포하는 것과 ..

시험

성경에는 '시험'에 대한 다양한 말씀이 있다. 그런데 이 말씀들만 보면 모순점이 있는 듯하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Examine yourselves to see whether you are in the faith; test yourselves. Do you not realize that Christ Jesus is in you-- unless, of course, you fail the test? [고린도후서 13 :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Jesus answered him, "It i..

교회의 덕을 세우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다양한 지적과 요구를 한다. 그 중 방언과 예언에 대해서 고린도전서 14장에서 선포하고 있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He who speaks in a tongue edifies himself, but he who prophesies edifies the church. [고린도전서 14 : 4] '방언' 은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 은 교회의 덕을 세운다고 한다. 그러면서 바울은 모두가 방언을 넘어서 예언하기를 소망하라고 권면한다.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고린도전서 14 : 5] 우선, '덕을 세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탄탄대로의 삶을 펼쳐주실까?

창세기 35장의 말씀을 보면 야곱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벧엘로 가서 제단을 쌓기위해 우상을 버리고 정결하게 했다. 그리고 야곱이 벧엘로 가기위해 떠날 때에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도록 하나님께서 지켜주셨다. 결국 야곱은 벧엘에 도착하여 제단을 쌓았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복을 주시며 야곱을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꾸셨다. 여기까지 보면 야곱의 삶은 이제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 같다. 그렇다면 창세기 35장의 야곱의 삶을 살펴보자. 하나님의 축복 이후에 라헬이 베냐민을 낳고 죽는다.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가 아들을 출산하고 죽은 것이다. 그러기에 야곱은 유일하게 자신이 직접 이름을 지어준다.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과 소중한 아들의 탄생이 동시에 이루어진 것이다. 그 이후에 르우벤이 야곱의 첩 빌하와 부적..

에스겔서의 죄악 vs 대한민국의 죄악 [표리부동]

에스겔서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많은 죄악이 명기되어 있다. 공교롭게 에스겔서에 명기되어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과 대한민국의 죄악이 소름돋을 정도로 일치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이를 상세하게 비교해보고자 한다. 그 열 네 번째 주제는 바로 '표리부동[表裏不同]' 이다. ※표리부동 : 겉과 속이 다름 인자야 네 민족이 담 곁에서와 집 문에서 너에 대하여 말하며 각각 그 형제와 더불어 말하여 이르기를 자, 가서 여호와께로부터 무슨 말씀이 나오는가 들어 보자 하고 백성이 모이는 것 같이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 말을 들으나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 (My people come to you, as they usually do, ..

헤롯표 단두대

마태복음 14장은 세례 요한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헤롯의 고백으로 시작된다. 그 이유는 헤롯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으로 환생한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마태복음 14 : 1~2] 세례 요한은 헤롯이 아내로 삼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 에 요청에 의해 살해되었다. 헤로디아의 딸이 헤롯 앞에서 춤을 추어 그를 기쁘게하니, 그가 그 딸에게 원하는 것을 다 주겠다고 한다. 이에 그 딸은 엄마인 헤로디아의 지시대로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그 자리에서 자신에게 달라고 한다. 이로인해 세례 요한은 처형되었고, 그의 제자들이 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다윗의 기도에 대한 철학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역대상 29 : 14] 위의 말씀을 보면 다윗의 철학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다윗은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왕의 철학인 것이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것만 이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다. 바로 '기도' 에 대해서도 동일한 철학을 갖고 있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역대상 17 : 25]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서 간구할 마음이 생겼다는 것이다. 다윗의 철학..

당신의 기도처는 어디입니까?

예수님께서는 감람산을 기도처로 삼으셨다. 습관을 따라 감람산으로 가셔서 기도하셨고, 제자들에게도 이곳에서 기도를 시키셨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누가복음 22 : 39~40] 마가복음 14장에서 어김없이 감란산을 향하여 예수님께서 발걸음을 옮기신다.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마가복음 14 : 26] 그리고 그 유명한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가 이어진다. 예수님께서 붙잡히시기 전에 기도하셨던 겟세마네도 감람산 서편 기슭이다. 이 감란산에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셨다. 그리고 지상재림 하실 때, 올라가신 대로 오신다고 하셨으니 감란산으로 오실 것이다. 감란산에 무슨 비밀이 있기에 이 ..

제철과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입성하시기 전에 뜬금없이 무화과나무로 가셔서 열매를 찾으신다. 하지만 무화과나무에는 열매는 없었고, 단지 잎사귀만 있었다. 이는 무화과 열매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철도 아닌 때에 열매가 없다고 그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다.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마가복음 11 : 13~14] 너무 야속하지 않는가? 제철도 아닌 무화과의 열매가 없다고 저주를 퍼붓다니, 사랑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 예수님께서는 굳이..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오셔서 첫 번째로 하신 일이 바로 성전을 뒤엎으셨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마태복음 21 : 12~13] 이는 성전 안에서 장사하는 이들이 넘쳐났기에, 성전의 본질을 회복시키고자 하신 것이다. 그 본질은 바로 '기도하는 집(House of prayer)' 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성전의 본질은 바로 '기도' 인 것이다. 우리네 교회를 살펴보자. 기도의 불씨는 점점 꺼져가고 있다. 큰 소리로 기도하면 정신병자 보듯이 쳐..

[산상수훈 묵상 - 037]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그렇다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형제들만 있는 것은 아닌데, 이런 개와 돼지들이 우글우글 퍼져있는 이 땅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갈 수 있을까?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 : 7] 우선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신다.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는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안에 명확하게 말씀해 주셨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 : 33]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것인데, 예수님께서 구하면 주실것이라고 하셨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기도' 로 이루어지며,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는 자들을 통해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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