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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 다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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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17

위대한 나라(Great Nation)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나라가 모두 선진국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선진국은 어떤 나라를 의마하고 있을까? 주로 강한 국방력 아래 굳건한 경제력이 뒷받침이 되고, 안정적인 정치를 통해 국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도록 국정을 운영하는 나라들을 '선진국'으로 표현하곤 한다. 주로 미국이나 프랑스 등의 나라들이 이에 포함된다. 그렇다면 모세가 꿈꾸던 '선진국'은 어떤 나라일까? 공교롭게 모세는 신명기 4장에서 위대한 나라(Great Nation)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

120살 모세 할아버지의 간절한 소망

모세는 80세에 사명을 받고 이스라엘 민족의 리더로서 출애굽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40년간의 광야생활을 했다. 즉, 광야생활 막바지 모세의 나이는 약 120세였을 것이다. 이 시점에 하나님의 명령대로 헤스본과 바산을 정복하고, 약속의 땅 가나안 직전의 요단강 앞에 서있는 늙은 할아버지 모세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이 늙은 이스라엘 민족의 리더가 하나님께 간절한 소망을 아뢰고 있다.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신명기 3 : 25]이것이 약 120세 노인의 간절한 소망이다. 눈앞에 있는 요단강을 건너서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고 싶은 것이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을 살펴보자.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제비 뽑기로 땅을 분배했다. 이 과정 가운데 특이하게 자신에게 특정 땅을 달라고 요청한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바로 '갈렙'이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모세에게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 하나님의 뜻대로 긍정적인 보고를 한 사람이다. 그 대가로 모세는 갈렙이 밟는 땅을 그의 자손의 기업이 되게 하겠다고 맹세를 했다.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여호수아 14 : 9]이 말씀을 근거로 갈렙은 여호수아에게 다음과 같이 땅을 요구했고, 결국 갈렙이 요구한 그 땅 '헤브론'은 '갈렙'의 기업이 되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

요단강 마른땅의 돌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었다. 모세의 후계자답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행하신 기적과 동일한 기적을 여호수아를 통해서도 행하셨다. 모세는 홍해를 갈랐고,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갈랐다. 그리고 그 마른땅을 이스라엘 민족이 걸어서 건너갔다. 물론 그 방식이 100% 동일하지는 않았다. 모세에게는 지팡이를 통해 기적을 행하셨고, 여호수아에게는 제사장들이 멘 여호와의 궤를 통해 기적을 행하셨다. 이를 통해 여호수아가 모세의 아바타와 같은 제2의 모세가 아닌, 당당한 이스라엘 민족의 두 번째 리더임을 온 이스라엘 민족이 알았을 것이다. 이 과정 가운데, 그리고 이 과정이 완료된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지시를 내리신다. 백성의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택하고 그들에게 명령하..

크리스천 리더들은 세상에 어떻게 비춰질까?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위인전을 읽는다. 이는 훌륭한 사람들의 업적을 기억하며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자녀를 향한 부모님의 마음이 그 밑바탕에 깔려있다. 그렇다면 위인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자들은 진정 위인인 것일까? 보통 위인전에 있는 사람들 중 크리스천 리더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이 세상은 '역사'라는 깊은 땅속에 자리 잡고 있는 나무의 뿌리처럼 다양한 방향으로 촘촘하게 뻗어있는 기독교의 흔적을 지우고 싶어서 안달이 나있기 때문이다. 이런 나무를 뽑으면 뿌리가 자리 잡고 있던 땅이 헤집어지고 티가 나기 마련이다. 그곳에 새로운 흙으로 땅을 덮어버린다고 그 뿌리의 흔적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난 뒤 그 뿌리의 흔적이 발굴되면 더 큰 이목이 쏠리기 마련이다. 지금 이 땅..

하나님의 역사를 잊은 민족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한 나라의 역사는 우리 인체의 올곧은 척추와 같이 그 나라가 똑바로 서있을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준다. 애굽이라는 나라에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 출신의 총리 요셉의 존재는 가히 충격적인 영웅담일 수밖에 없다. 엄청난 7년 동안의 대흉년을 이겨낼 수 있게 해 준 사람이다. 더 나아가 이 기간 동안 이미 축적해 놨던 곡식들로 인해 주변 국가에 영향력을 키우며 지배자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 애굽에게 있어서 이런 역사는 잊어서는 안 될 사건이지 않겠는가?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출애굽기 1 : 8]이런 역사를 애굽의 새 왕은 잊었다. 이는 단순히 왕 한 명이 이 역사를 모르는 개념이 아니다. 당시의 왕은 힘이..

우리 주변에 갇힌 자, 학대 받는 자가 있을까?

우리는 성경을 읽다 보면 감옥에 갇힌 이야기나 학대를 받는 자들의 이야기들을 쉽게 접하게 된다. 이런 말씀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갇힌 자나 학대받는 자를 떠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저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사도들이 핍박을 받으며 감옥에 갇히거나 순교하는 장면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어김없이 히브리서 13장에도 이런 자들의 이야기가 명기되어 있다.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브리서 13 : 3]자! 어떤 생각이 드는가? 진정으로 우리 주변에 이런 갇힌 자나 학대받는 자들이 없을까? 대한민국 헌법에 우리나라의 영토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즉, 휴전선 위의 북한 땅도 ..

보조금 중독자들

데살로니가전서는 데살로니가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임박한 종말 사상으로 신앙의 혼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 바른 재림관과 종말관을 가르칠 목적으로 기록된 교리서이다. 이런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특징 중 한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말씀이 눈에 띈다.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Make it your ambition to lead a quiet life, to mind your own business and to work with your hands, just as we told you, [데살로니가전서 4 : 11]이 말씀의 영어 성경을 직역하면 이렇다.우리가 너희에게 이야기한 것과 같이, 조용한 삶을 이끄는 야망, 너의 일을 신경 쓰는 야망 (남의 ..

예수의 흔적

바울은 이방인 할례 의무화 논란에 대해 철저하게 반박하며 갈라디아서를 마무리한다. 이 마무리 멘트에 의미심장한 구절이 녹아들어 가 있다.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갈라디아서 6 : 17]이 구절에서 2가지 의문점이 든다. 첫 째는 '무엇을 괴롭게 하지 말라는 것인가?', 둘 째는 '예수의 흔적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이 2가지 의문점에 대해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며, 이에 따른 다양한 설교들이 선포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찬양사역단체인 마커스(Markers) 또한 이 구절에서 '예수의 흔적(The marks of Jesus)'의 '흔적(Mark)'이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예수님의 흔적을 가진 사람들', '예수님의 흔적을 ..

신분제도를 무너뜨린 비법

각 나라별로 역사를 살펴보면 신분제도가 없던 나라가 거의 없다. 인도만 봐도 아직 카스트제도가 남아있어서 명확하게 신분이 나뉘어져있다. 공산당이 지배하는 나라들에서도 명확하게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나뉘어져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신분제도를 어떻게 봐라봐야할까? 바울의 선포를 통해 이를 고찰해보고자 한다.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고린도전서 7 : 22~23]종인 상태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자유인이 된다. 그리고 자유인인 상태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공교롭게 더 큰 자유인이 아닌 그리스도의 종이 된다고 한다. 즉, 자유를 누리지 못하던 ..

요셉의 애굽 토지법

한 나라가 발전을 할 때 거쳐야 하는 필수적인 단계가 몇 가지 있다. 경제발전과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질 높은 교육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더 나아가 토지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립을 해야한다. 이를 다시 말하면 토지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국가의 3요소는 국민, 영토, 그리고 주권이다. 한 국가의 영토에서 국민들이 어떻게 주권을 행사하느냐가 국가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과 중국, 북한의 토지개혁은 무상몰수 무상분배였다. 국가가 지주의 땅을 무상으로 몰수했고, 이를 무상으로 소작농들에게 분배했다. 정확히 말하면, 무상몰수라기 보다는 유혈몰수였다. 국가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지주들은 총살형에 처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상분배라기..

에스겔서의 죄악 vs 대한민국의 죄악 [부모를 업신여긴 것]

에스겔서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많은 죄악이 명기되어 있다. 공교롭게 에스겔서에 명기되어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과 대한민국의 죄악이 소름돋을 정도로 일치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이를 상세하게 비교해보고자 한다. 그 일곱 번째 주제는 바로 '부모를 업신여긴 것' 이다. 그들이 네 가운데에서 부모를 업신여겼으며 네 가운데에서 나그네를 학대하였으며 네 가운데에서 고아와 과부를 해하였도다 [에스겔 22 : 7] 전 국민이 놀랄만한 뉴스들이 쏟아져나오는 요즘, 끊임없이 나오는 뉴스가 자녀가 부모를 살해했거나, 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살해하는 뉴스이다. 부모를 업신여기다 못해 직접 살해하기까지 이르렀다. 교회가 침묵하고 교회의 영향력이 약해질 수록 이런 악하고 엽기적인 뉴스들이 세상을 가득 채워나간다. 이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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