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4장 1절에 요아스의 어머니인 시비아에 대해서 짧게 설명이 되어있다. 요아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칠 세라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요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역대하 24 : 1] 성경에서 브엘세바는 다양한 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그 사건 중, 엘리야가 이세벨의 칼을 피해 도주한 곳 이기도 하다. (열왕기상 19장). 참으로 오묘하다. 엘리야가 이세벨의 칼을 피해 도주한 곳 출신의 시비아의 아들 요아스는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의 칼을 피해 남유당디 왕이 되었다. 흔히 말하는 운명의 장난이라고 할만한 드라마틱한 사건인 것이다. 역사속에서 이런 드라마틱한 사건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영향력이 지대했다. 그렇다면, 여호야다의 영향력이 어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