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살아가는 이들은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게 된다. '정보의 홍수' 라는 표현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정보들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을 해야한다. 하지만,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은 모두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자신이 즐겨보는 유튜버의 의견을 따르고, 누군가는 자신이 즐겨듣는 설교를 하는 목사의 의견을 따르기도 한다. 특정 교수의 의견을 따르기도 하고, 언론이 이끄는대로 순수히 따라가는 이들도 많이 있다.
그렇다면 성경은 이런 상황 가운데 어떻게 판단하라고 할까?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누가복음 12 : 57]
성경은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라' 고 명확하게 선포하고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누구 목사님이 그랬어!", "유명 유튜버가 그랬어!" 등은 옳은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마음대로 판단하면 되는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즉, 우리 스스로 말씀 묵상을 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옳은 것을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성령충만' 이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로마서 8 : 26~27]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은 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다.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이다. 즉, 옳은 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성령충만한 상태여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도 3가지 시험을 당하실 때에 성령에 이끌리어 가신 것을 잊지 말자.
지금 이 시대의 몇 가지 이슈사항을 나열해보겠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스스로 판단하자.
- 전 세계의 지진의 증가 및 연이은 화산 폭발
- 코로나 백신의 강제 접종
- 온라인 예배 vs 현장 예배
- 보수 vs 진보
- 아프가니스탄 사태
- 교회들의 WCC 가입
- 대통령 선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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