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승전보를 울리며 승승장구하던 시기의 이야기이다. 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30,000명을 다시 불러모았다. 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사무엘하 6 : 2] 즉, 여호와의 궤를 자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오기 위함이었다. 우선, 이 말씀에서의 '바알레유다' 는 사무엘상 7장1절의 '기럇여아림' 과 같은 곳이다. '바알레유다' 는 '유다의 바알' 이라는 뜻으로 이스라엘 안에 있는 '바알' 을 강조하는 이름이다. 그런데 왜 굳이 성경은 이곳을 '바알레유다' 라고 했을까? 이는 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