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4장에 총 9개국이 참여한 큰 전쟁이 벌어진다. 시날, 엘라살, 엘람, 고임의 4개국 연합군과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벨라(소알) 의 5개국 연합군이 전쟁을 벌인 것이다.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창세기 14 : 1~2] 그렇다면 이렇게 여러나라가 참전한 큰 전쟁이 발발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창세기 14 : 4] 이 전쟁에 참전한 국가들 중 엘람을 제외한 8개국이 엘람의 왕인 그돌라오멜을 12년동안 섬기고 있었다. 그러다가 13년이 되는 해에 소돔, 고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