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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바울서신

군대 내 성인지 교육 의무화 법안

Gospel Barista 2023. 1.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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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5~6장에는 수많은 음란의 죄악이 펼쳐진다. 안타까운것은 이 말씀들의 죄악들이 바울이 머리속으로 상상해낸 변태적인 음란의 모습이 아니라, 실제 고린도교회에서 벌어지고있던 음란의 죄악이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벌어지고있는 죄악이라는 것이 억장이 무너질 따름이다.

대한민국


고린도전서 6장에서는 형제끼리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서로 고발하는 장면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형제' 는 '하나님 뜻대로 하는 자' 를 의미한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2 : 50]


고린도전서 6장에서는 하나님 뜻대로 한다는 자들이 서로 세상에 고발하며 서로 삿대질을 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즉,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고 하는 자들이 서로 불의를 행하며 세상에 고발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그러면서 불의한 자의 리스트가 이어지는데 음란의 끝판왕들이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고린도전서 6 : 9~10]


여기서 '탐색' 하는 자는 '남창' 또는 '여자처럼 행동하는 남자' 를 의미한다. '남색' 은 '남자 동성애자' 이다. 음란의 끝판왕들이니 당연히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상황은 어떨까? 최근 민주당 주도하에 국회의원 17명이 '군대 내 성인지 교육 의무화 법안' 을 발의했다. 이는 군법의 '기본권 교육 등' 이라는 문구를 '기본권 교육 및 성인지 교육' 으로 바꾸며 연 1회 의무교육을 하도록 규정한다. 병사들에게 의무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시행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 이미 부사관과 장교들은 이미 의무교육으로 성인지 교육을 받고 있다. 전역 2개월 남은 부사관이 성인지 교육을 받지 않아 명예 전역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국가적으로 열을 올리며 실시하려고 하는 성인지 교육은 어떤 교육일까?


군대 내 성인지 교육?


대부분의 '성인지 교육'은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대우받아야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말은 그럴싸하지만,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는 페미니즘 관점을 세뇌시키는 커리큘럼이다. 2020년 기준 성인지 예산은 31조원이다. 당시 국방비가 50조원임을 감안하면 국방비의 60% 의 국가 예산이 '성인지' 를 위한 항목에 투입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페미니즘이 퍼지게 되면 결국 잠재적 성범죄자인 남성을 짓누르면서 남자와 여자의 경계를 무너뜨리게 된다. 그 이후에 LGBTQ 가 마음껏 판을 치게 된다. 당연히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는, 사람 2명을 창조하신 분으로 여겨진다. 결국 기독교는 남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싸이코 단체로 전락하며 '사회악' 으로 규정될 것이다.

결국 탐색하는 자, 남색하는 자를 존중해줘야하는 사회로 변하게 될 것이다. 다시말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불의한 자를 존중해야하며, 이들에게 '죄' 를 선포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이다.

이 법안을 발의한 민주당이 그저 미운가? 성인지 예산을 처음으로 국가 예산에 반영한 장본인은 최근에 감옥에서 풀려난 장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이다.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UN 세계 여성대회' 에서 '성 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전략의 주요 의제로 채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성 인지 예산' 을 편성하도록 했고, 대한민국도 2008년에 성 인지 예산안 작성 지침을 발표하고 2010년에 도입했다. 민주당 뿐만 아니라, 장로 기독교인 대통령 마저도 전세계의 흐름을 막아낼 깡다구는 없었다. 다시 말해 전세계 왕따가 될 각오를 하고 끝까지 말씀을 붙들고 영적 전쟁을 할 리더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는 지금도 대동소이하다. 멀쩡한 크리스쳔 리더가 없으니 사회가 급진적으로 음란하게 가고 있는 것이다.

리더...


라고 생각하는가? 이 영적 전쟁은 리더가 싸우는 전쟁이 아니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 6 : 18~20]


우리 스스로 음행을 피하라고 한다. '제사장이나 왕한테 가서 음행을 피하게 해달라고 요청해라' 가 아니다. 즉, 이 전쟁은 각각 개인이 각자의 위치에서 한 사람 한 사람 직접 음행을 피하면서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려야하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께서 값으로 사신 것인데 우리 마음대로 음란을 행하며 우리 몸에 죄를 범하면 되겠는가?

군대에서 이런 음란한 '성(性)인지 교육' 을 의무화 한다면, 교회에서는 더 강력하게 거룩한 성스러운 것들을 인지하게하는 '성(聖)인지 교육' 을 펼쳐야 하지 않겠는가? 초중고등부 및 청년부에서 성(性)을 포함하여 거룩한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무장하게 하자. 그래서 세상에서 아무리 더러운 교육을 받아도 흔들림 없이 믿음의 반석위에 굳게 서있는 자들이 되도록 교회에서 한 영혼 한 영혼을 강력한 영적 해병대 수색대 급으로 훈련시켜서 내보내야하지 않겠는가?

훈련병을 훈련시키는 빨간모자 조교는 훈련병의 몇 배에 해당하는 훈련을 먼저 받는다. 눈감고도 FM 자세로 훈련을 완수할 수 있게 되면 조교로 투입이 가능하게 된다. 즉, 교회학교에서 아이들을 훈련시켜야하는 교사들은 몇배는 더 강도높은 훈련을 완수해야함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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