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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해 아래 새 것이 없다 (역사 비교)

에스겔서의 죄악 vs 대한민국의 죄악 [회복]

Gospel Barista 2023. 5. 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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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많은 죄악이 명기되어 있다. 공교롭게 에스겔서에 명기되어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과 대한민국의 죄악이 소름 돋을 정도로 일치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이를 상세하게 비교해보고자 한다.

그 열일곱 번째 주제는 바로 
'회복' 이다.

회복


만일 그들이 자기들이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성전의 제도와 구조와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제단의 크기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것이라
제단 밑받침의 높이는 한 척이요
그 사방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그 가로 둘린 턱의 너비는 한 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래층의 높이는 두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이 아래층 면에서 이 층의 높이는 네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그 번제단 위층의 높이는 네 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의 길이는 열두 척이요
너비도 열두 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아래층의 길이는 열네 척이요
너비는 열네 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밑받침에 둘린 턱의 너비는 반 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니라
그 층계는 동쪽을 향하게 할지니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피를 뿌리는 규례는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를 가까이 하여 내게 수종드는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를 주어
속죄제물을 삼되
네가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의 네 뿔과
아래층 네 모퉁이와 사방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하게 하고
그 속죄제물의 수송아지를 가져다가
성전의 정한 처소 곧 성소 밖에서 불사를지며
다음 날에는 흠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삼아 드려서
그 제단을 정결하게 하기를
수송아지로 정결하게 함과 같이 하고
정결하게 하기를 마친 후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떼 가운데에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드리되
나 여호와 앞에 받들어다가 제사장은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께 번제로 드릴 것이며
칠 일 동안은 매일 염소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물을 삼고
또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떼 가운데에서
숫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갖출 것이며
이같이 칠 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하게 하며 드릴 것이요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팔일과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43 : 11~27]


7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제죄' 를 드리고, 그 후 8일과 그 다음에는 번제와 감사제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즐겁게' 받아주신다고 하신다. 그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가져온 제물을 불태우며 번제를 드린다고 우긴다고 하나님께서 '즐겁게' 받아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죄' 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이 '죄' 의 해결됨 없는 제사는 그저 헛된 제사가 될 뿐이다.

헛된 제사가 되지 않기를...


성경에서 숫자 7 은 완전수이다. 성삼위일체 하나님을 의미하는 숫자 3에 동서남북 온 땅을 의미하는 숫자 4가 더해진 숫자이므로 '온 땅에 하나님이 임재하심' 을 의미하기 때문에 완전수인 것이다. 이런 완전수 7의 의미가 녹아들어가있는 7일 동안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즉, 완전하게 '죄' 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7일간의 속죄제를 통해 '죄' 의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 드리는 번제를 하나님께서 '즐겁게' 기뻐받아주신다. 이것이 죄악 가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번제를 회복하는 과정인 것이다.

회복


공교롭게 한국교회의 죄악과 에스겔서에 명기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이 대부분 겹친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회복한 과정대로 한국교회가 회복한다면 하나님께서 '즐겁게' 받아주시는 예배가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

이스라엘 백성은 7일간의 간절한 속죄제의 과정을 거쳤다. 한국교회도 우리의 죄에 대한 철저하고도 완전한 회개가 필요하다. 에스겔서에서는 제단의 규격부터 규례와 법도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신다. 우리도 그저 형식적으로 자기 전에 회개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말씀대로 회개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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