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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사복음서

마귀의 전략

Gospel Barista 2021. 7.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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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세상을 향한 전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을 때의 전략을 살펴보자.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마태복음 27 : 24]


이 전략을 '여론전' 이라고 한다. 여론을 미리 형성해 놓고, 이 여론에 압박에 의해 올바르고 공정한 판결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결국 빌라도는 이 여론의 허수아비에 불과하게 됐다. 이 전략은 지금까지도 적극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현재 가장 핫이슈는 코로나이다. 이 코로나 사태의 가장 악한 세력은 기독교인이 되었다. 이는 교회를 통한 확진자의 확산에 초점을 맞춘 여론전의 결과이다. 이 여론전의 프레임을 깨부술 생각을 하지 않고, 이 여론이 두려워 교회들은 하나님께 회개할 생각은 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사과를 하고 있다. 딱 마귀의 전략대로 움직이고 있는 샘이다.

미국의 경우는 어떠한가? 주류 언론이라고 하는 CNN, NYT, WP, NPR 등의 언론들은 그저 악한 세력의 스피커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제는 전 세계의 언론사들이 이 미국의 주류 언론의 기사만 번역해서 자국에 배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악한 자들이 선한자들로 둔갑이 되어 인식되어간다. 진정 악이 선이 되고, 선이 악이되는 상황이 여론전을 통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 여론전은 이탈리아의 공산주의자 안토니오 그람시에 의해 정리된 전략 중 하나인 '진지전' 이라고 할 수 있다. 여론을 통해 헤게모니를 점령해버리는 것이다. 이미, 이 헤게모니에서 벗어난 것은 악한 것으로 치부하는 사회적 흐름이 형성되었다.

이 여론전의 핵심은 언론 장악이다. 사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사인 조선일보는 '일제시대 때 조선의 기독교인들을 이끌었던 이상재 선생님'이 사장으로 역임했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도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 언론사를 만들었었다. 즉, 대한민국의 믿음의 선배들은 이 언론을 통해 목숨걸고 올바른 목소리를 퍼뜨리고자 했다.

하지만, 현재의 대한민국은 이런 언론들이 마귀의 앞잡이가 되어가고 있다. 조금이라도 올바른 소리를 내려는 언론사가 있으면 잡아먹기 바쁘다. 이는 대한민국의 올바른 목소리를 외쳐야하는 기독교인들이 침묵하고 무너져가고 있기 때문임을 자각해야한다. 물론, 마지막 때이니 만큼 사랑이 식어지고 세상이 악해지고 어두워지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마귀의 전략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

이런 마귀의 전략에 맞서기 위해서는 성경적인 기준으로 진실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말씀묵상은 필수적이다. 진리를 알아야 거짓 속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낼 수 있지 않겠는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을 알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이 마지막 때를 마귀의 전략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내는 비법임을 명심하자. 네이버, 유튜브 어플을 실행해서 마귀의 여론전에 관심을 기울이 이전에 성경어플을 실행시키자. 성경책을 먼저 펼쳐보자. 진리의 말씀을 먼저 우리 마음에 새기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복음 17 : 3]


여론전의 핵심. 언론.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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