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the Gospel Cafe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 다방' 입니다

728x90

교회 21

에스겔서의 죄악 vs 대한민국의 죄악 [거룩한 곳을 더럽힘]

에스겔서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많은 죄악이 명기되어 있다. 공교롭게 에스겔서에 명기되어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과 대한민국의 죄악이 소름 돋을 정도로 일치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이를 상세하게 비교해보고자 한다. 그 열여섯 번째 주제는 바로 '거룩한 곳을 더럽힘' 이다. 너희가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을 데려오고 내 떡과 기름과 피를 드릴 때에 그들로 내 성소 안에 있게 하여 내 성전을 더럽히므로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 외에 그들이 내 언약을 위반하게 하는 것이 되었으며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내 성소에 사람을 두어 너희 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

추수의 시기

마태복음 9장에는 예수님의 치료사역이 이어진다. 이런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못마땅히 여기며 시비를 건다. 이런 시비에 굴하지 않으시고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치료 사역을 이어나가신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workers are few. [마태복음 9 : 37] 예수님께서는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고 하신다. 여기서 한글 성경의 '적다' 는 단어의 영어단어를 보면 'few' 이다. 즉, 거의 없다는 것이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정작 추수할 일꾼이 거의 없는 상황을 상상해보라...

여전히 '야곱' 으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면서 하나님의 사자와 겨루어 '이스라엘' 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하지만 성경은 창세기 33~34장까지도 계속해서 야곱을 이스라엘이 아닌 야곱으로 명기하고 있다. 즉,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야곱의 삶은 아직 이스라엘의 삶이 아닌 것이다. 우선, 에서에게 나아가는 진영의 배치를 살펴보자. 물론 야곱이 제일 선두에 섰지만, 두 여종과 그의 자녀들이 제일 앞쪽에 있었고, 그 뒤에 레아와 그의 자녀들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헬과 요셉이 자리를 잡았다. 400명을 거느리고 오는 에서를 생각했을 때, 여차하면 자신이 제일 소중히 생각하는 아내와 자녀를 살리기 위한 배치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라. 야곱의 진영은 기껏해야 12명의 자녀들과 4명의 아내, 그리고 자기 자신까지 17명. 거..

제 2의 예루살렘, 평양. 그리고 제 3의 예루살렘, 교회?

먼저, 이 글은 대체신학을 옹호하는 글이 절대 아님을 먼저 밝힌다. 바울은 전도여행을 마무리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이 와중에 2번이나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들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 것을 권유했다.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사도행전 21 : 4]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사도행전 21 : 10~12] ..

청년 유두고의 죽음과 부활

바울은 무교절 이후에 빌립보에서 배를타고 5일동안 이동하여 드로아에 도착했다. 바울이 다음 날 떠날 작정으로 밤 늦게까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이 때 다음과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사도행전 20 : 9] 유두고라는 청년이 3층 높이의 창에 걸터앉아 바울의 이야기를 듣다가 졸아서 떨어져 죽은 것이다. 이 때 바울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사도행전 20 : 10] 바울이 내려가서 유두고의 위에 엎드려 몸을 안고 생명이 유두고의 안에 있다고 한 것이다...

유대인의 회당

바울이 바나바와 전도여행을 하게 된다. 이 때 바울과 바나바가 주로 전도하고 설교를 선포한 곳이 바로 '유대인의 회당' 이다.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사도행전 13 : 5]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사도행전 13 : 14]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사도행전 14 : 1]그렇다면 왜 바울과 바나바가 갔던 곳마다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을까? 바울과 바나바가 회당이 있는 곳에만 찾아다닌 것일까? 유대인의 회당 문화는 바벨론 포로기에 생겨났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예루살렘 성전을 갈 수 없었던 유대인..

대제사장이 사도들의 입을 틀어막은 이유

대제사장이 베드로 등 사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 했다. 그 궁극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사도들이 예수님의 복수를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자신들에게 돌리려고 하는 줄 알고 있는 것이다.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사도행전 5 : 28] 하지만,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사도행전 5 : 31~32] '회개함' 과 '죄 사함' 을 ..

이방인과 세리같이 여기라

마태복음 18장에 교회에서 성도들을 내쫓는 것에대한 근거가 되는 유명한 말씀이 있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마태복음 18 : 15~17] 이 말씀대로라면, 누군가가 죄를 짓는 현장이 목격이 되면, 일단 가서 1:1로 죄 짓지 말라고 권고하고, 그래도 안들으면 2, 3명 데리고가서 얘기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교회 즉, 교역자들에게 이야기를 해야한다. 교회 차원에서 교역자들이 얘기했는데도 듣지 않으면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기면 된다는 것이다. ..

[산상수훈 묵상 - 041] 좁은 문 -3

구약성경에도 '길' 에 대한 말씀이 명확하게 명기되어 있다.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So be careful to do what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do not turn aside to the right or to the left. Walk in all the way that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so that you may live and prosper and prolong your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