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복은 '애통하는 자' 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 이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마태복음 5:4]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알기 시작한 사람들이 이 세상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감정이 바로 '애통함' 이다. 하나님께서 죄악의 길로 가는 이들을 향해 돌이키라고 수도 없이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다 무시하고 각자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며 죄악의 길로 질주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볼 때 '애통함' 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들과, 신약의 예수님을 비롯하여 제자들과 사도바울 등이 애통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선포했다.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