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the Gospel Cafe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 다방' 입니다

728x90

전체 글 354

[여호사밧-001] 100점 내치 - 국방, 안보

여호사밧왕은 남유다의 4대 왕으로, 히스기야, 요시아와 함께 남유다의 3대 선왕으로 손꼽히는 왕이다.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역대하 17:3~5]이와 같이 성경은 여호사밧은 우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의 계명대로 행했다고 엄청난 긍정적인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질책도 하셨다. 그리고, 성경은 그의 악한 것을 행한것에 대한 것도 평가하고 있고..

[산상수훈 묵상-014] 예수님의 기준 - 간음

다음은 마귀가 이 세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죄악으로 끌고들어가는 영역이자, 수많은 사람들이 쉽게 넘어지는 음란과 간음에 대한 예수님의 기준이다.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27~28] 실제로 간음을 해야 간음한 자로 인식되어 죄인으로 취급받는 것이 아니라,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 마다 '간음한 자' 라고 한다. 그 이유는 '마음' 에 이미 간음을 했기 때문이다. 세상은 간음의 영역에 대해서 '남자들의 본능' 으로 포장하여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것을 정당화 시킨다. 길거리에 지나가는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를 바라보는 것, 야시시한 옷을 입고 춤추는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

[산상수훈 묵상-013] 예수님의 기준 - 살인, 고발

예수님의 구체적인 기준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보자.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태복음 5:21~22] 예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고 했던 율법에 대해서, 사람을 죽이지만 않으면 이 율법을 지키며 의롭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명확하게 선을 그으신다. 예수님 기준의 '의롭다' 라는 것은 형제에게 노하지 않고, 어리석고 미련한 자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심판을 받고, 공회에 잡혀가고, 심지어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까지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

[산상수훈 묵상-012] 예수님의 기준

예수님이 살아계실 당시, 사두개인과, 서기관을 포함한 바리새인들이 율법학자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제사장이 되었으며, 산헤드린공회에서 재판도 하였다. 하지만 사두개인은 부활을 믿지 않았으며, 바리새인들은 율법주의자로써, 율법에 적힌 행위에 초점을 맞춰 사람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쫓는 제자들도 소금과 빛으로써, 예수의 증인으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쳐야한다. 더 나아가 세상의 빛으로써 '착한 행실' 로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하는 존재들이다. 어떻게 말씀을 선포하고, 어느정도까지 착한 행실을 해야하는지, 예수님께서 그 기준을 명확하게 말씀해주셨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

[산상수훈 묵상-011] 빛과 소금 - 빛

소금 말씀에 이어 빛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증인으로써의 본질대로 살아가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삶의 모습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4~16] 우리는 세상을 비추는 빛이다. 빛 아래 숨길 수 있는 것은 없다. 산 위의 작은 도시라도 이 빛에서 숨을 수 없으며, 집 안에서도 빛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씀하신다. 즉, 우리는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빛을 비추고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

[산상수훈 묵상-010] 빛과 소금 - 소금

우리가 흔히 "우리는 빛과 소금이야!" 라고 얘기하는 근거가 되는 말씀이 8복 말씀 이후로 이어진다. 산상수훈 말씀의 대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쫓는 제자들이며 8복 말씀 이후에 이 말씀이 이어진다는 것은, 개나 소나 다 빛과 소금이 아니라 8복의 믿음을 지켜행하는 예수님을 쫓는 제자들이 빛과 소금이라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 5:13] 우선 소금에 대한 말씀이 나온다. 오스트리아에 '잘츠부르크(Salzburg)' 라는 도시가 있는데, '소금성' 이라는 뜻이다. 중국에도 '염성' 이라는 도시가 있는데, 똑같이 '소금성' 이다. 이렇게 세계 곳곳에는 소금을 모아두는 성이 있었..

투박한 로맨티스트의 프로포즈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BGM. 하기오스 - 하나님의 사랑의 고백)

BGM. 하나님의 사랑의 고백(하기오스)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께서 독처하는 아담을 보시고, 사람이 혼자 사는것이 좋지 아니하니 그를 위하여 돕는 베필을 지으시겠다고 하신다. 그리고 나서 바로 하와를 만드시지 않고 특이한 행동을 취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창세기 2:19] 아담에게 동물들 이름을 짓게 하신 것이다.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이름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도 이름에 집착을 많이 하시는데, 그 예로 존귀한 아버지인 '아브람'을 여러 민족의 아버지인 '아브라함' 이라고 바꾸셨으고, 여왕인 '사래'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인 '사라'..

오늘의 묵상 2021.04.01

[산상수훈 묵상-009] 팔복 - 의를 위하여 박해 받는 자

마지막 여덟 번째 복은 '의를 위하여 박해 받는 자' 에 대한 복이며, 그 복은 '천국이 그들의 것' 이라는 첫 번째 복과 동일한 복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마태복음 5:10]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삶일까? 로마서 말씀에 정확히 나온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로마서 8:17] 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며, ..

[산상수훈 묵상-008] 팔복 - 화평하게 하는 자

일곱 번 째 복은 '화평하게 하는 자' 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복' 이다.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마태복음 5:9]하나님을 보게되는 복을 누리게 된 자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어진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며, 하나님과 나와의 화평을 원하게 된다. 즉, 하나님을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게 되며, 마음과 뜻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목숨다해 사랑하는 자들은 그 이웃들 또한 사랑하게 된다. 내가 목숨다해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내 이웃 또한 나와..

[산상수훈 묵상-007] 팔복 - 마음이 청결한 자

여섯 번 째 복은 '마음이 청결한 자' 에게 주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복' 이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마태복음 5:8]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은 자들의 특징은 마음이 깨끗하고 순결해질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야 할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원까지 해주시는 그 사랑을 입은 자가 어찌 그 마음을 더럽힐 수 있겠는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찰 것이며, 이런 자의 마음은 깨끗하고 순결해진다. 그렇다면, 마음이 깨끗하고 순결하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바로 '누룩' 이 없는 상태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

[산상수훈 묵상-006] 팔복 - 긍휼히 여기는 자

다섯번 째 복은 '긍휼히 여기는 자' 를 향한 것이며, 동일하게 '긍휼히 여김을 받는 복' 이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마태복음 5:7] '긍휼' 의 정확한 뜻을 먼저 짚어보자. 보통 '긍휼(矜恤)' 하면 불쌍히 여기는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한자를 통해 그 뜻을 살펴보자. 세모진 창 모(矛)+이제 금(今)+마음 심(心)+피 혈(血) → 지금 이 순간 창으로 찔러죽이고 싶지만, 피(보혈)의 마음으로 품는 것이를 정리해보면, '지금 이 순간 창으로 찔러죽이고 싶지만, 피(보혈)의 마음으로 품는 것' 이다. 즉, 단순히 불쌍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창으로 지..

진주문 (Pearl Gate)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요한계시록 21:21]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12개의 문은 진주로 되어있다. 즉, 하나님 나라의 문이 바로 '진주' 인 것이다. 왜 하나님 나라의 문이 '진주' 로 되어 있을까? 이는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진주는 처음부터 아름다운 보석이 아니다. 조개 안에 작은 '이물질' 이 들어가게 되면, 조개가 공격당했다고 생각하여, 이 이물질을 '진주핵' 이라는 물질로 둘러싸면서, 스스로를 보호한다. 이 이물질이 몸 안으로 섞여들어가지 못하게 진주핵 분비물을 계속 분비해서 그 표면을 둘러싸는 것이다. 결국 이 진주핵으로 둘러싸인 이물질을 조개로부터 떼어내면 아름다운 '진..

오늘의 묵상 2021.03.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