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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 다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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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72

[산상수훈 묵상 - 034] 비판하지 말라 -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Do not judge, or you too will be judged. For in the same way you judge others, you will be judged, and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 [마태복음 7 : 1~2] 이 말씀이 지목하는 내용이 비판인지, 비난인지, 판단인지, 정죄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여기서의 비판이라는 원어는 '크리노' 라는 단어인데, 의미가 다음과 같이 왠만한 뜻을 다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별하다, 결정하다, 시도하다, 언도하다, 벌하..

신발 벗은 모세 (Feat. 하기오스 - 내가 여기 있습니다)

하기오스 - 내가 여기 있습니다 모세가 애굽에서 애굽사람을 죽이고 미디안 땅으로 도망간 후의 사건이다. 하루는 미디안 제사장인 장인어른 이드로의 양떼를 데리고 하나님의 산인 호렙산에 이르렀다. 이곳에서 모세는 기이한 광경을 보게된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출애굽기 3 : 2] 이 광경을 본 모세는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조심스럽게 그곳을 향해 다가갔다. 이런 모세의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다.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출..

성경 인물전 2021.06.27

'열심' 이 아닌 '전심' 으로

"하나님! 저를 사용해주세요!" 우리가 흔히 열정 가득할 때 하는 기도이다. 이런 열정을 갖고 열심히 교회일에 힘쓰며 봉사를 한다. 이런 열정과 열심은 참 귀하다. 하지만 이런 열심이 때로는 본질을 잃어버릴때가 있다. 교회에서 4,5개 부서에서 봉사를 하면서 내가 해야하는 것은 하지않고 무조건 교회일만 한다거나, 열심히 봉사하다보니 피곤해서 예배시간에 졸다못해 자는 경우,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 등이 그 좋은 예 라고 할 수 있다. 과연 이런 모습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일까? 이 열심 가운데 있는 나의 본질을 점검했으면 한다. 누가복음 10장 38절부터 42절에 나오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마르다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영접한다. 그런데 자기의 동생 마리아는..

오늘의 묵상 2021.06.26

순간의 선택

중국집에 가거나 배달음식을 시킬 때, 우리는 인생 최대의 고민이 시작된다. 짜장면을 먹을것인가, 아니면 짬뽕을 먹을것인가. 2가지 모두 명확한 장점이 있기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주제이다. 비슷한 고민으로 탕수육 부먹과 찍먹이 있다. 물론, 누군가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명확한 기준을 갖고 고민 없이 바로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조건 짜장면을 먹거나, 추울 때에는 짬뽕을 먹는 등의 나름의 기준이 있는 사람들이다. 위의 상황과 같이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하거나, 명확한 기준을 갖고 주저없이 선택한다.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어 결정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생이 걸려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떨까? 명확한 기준을 갖고 단호한 선택을..

오늘의 묵상 2021.06.25

[산상수훈 묵상 - 033]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하신 것들을 이미 다 알고 계신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것은 무엇일까?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마태복음 6 : 33] 우리가 가장 먼저 하나님께 구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이미 알고 계시기에 모든 것을 주신다는 것이다. 다만, 주객이 전도되지는 말자. 나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기를 바라면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얄팍..

먼저 깃발들고 뛰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9장의 배경은 예수님의 '본 동네' 이다. 즉, 예수님이 주로 활동하시던 동네로 다시 돌아오신 것이다. 다른 지역에서 병도 고치시고, 귀신도 쫓아내신 예수님이시다. 본 동네에 플랜카드라도 걸려야 할 영웅이지 않겠는가? 하지만 이 본 동네의 사람들의 반응은 예사롭지가 않다.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하신 예수님을 보고 서기관들은 신성모독을 했다고 판단했다. 마태의 집에서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바리새인들은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겸상을 할 수 있느냐" 라며 따지고 있다. 요한의 제자들은 와서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느냐" 고 문제지적을 하고 있다. 이 날카로운 지적질에 예수님께서는 차분히 하나하나 반박하시며 왕되신 하나님..

주여 원하시면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마치시고 산에서 내려오시니,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다. 해 아래 새것이 없다고 한다. 산상수훈은 구약에서의 십계명과 같은 말씀이다. 우리 삶의 방향을 이끌어주는 나침반과 같은 말씀이라는 것이다. 이 말씀 직후에 이어지는 이 사건, 그리고 마태복음 8장의 말씀들은, 이 나침반을 웅켜쥐는 우리들이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믿음을 갖고 나아가야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마태복음 8 : 2~3] 마태복음 8장 2~3절 말씀에는 나병을 치료받은 자의 모습이 나온다. 예수..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마태복음을 읽다보면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와 같은 맥락의 말씀이 많이 나온다. 도대체 왜 이런 구절이 많은 것일까? 이 말씀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고민해보자. 이 말씀들의 요지는 구약시대에 누군가가 '예언' 을 했고, 그 예언대로 '이루어졌다' 이다. 즉, 과거에 누군가가 미래에 일어날 일을 기가막히게 잘 때려맞췄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런 말씀이 계속해서 많이 나올까? 이사야서에 나오는 하나님께서 우상들을 법적으로 소송하는 장면을 살펴보자.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하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이사야 41 : 21] 이사야 41장 2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상들에게 법적 소송을 건다. 법정에서는 '..

[산상수훈 묵상 - 032] 걱정거리, 염려

다음 이어지는 말씀은, 위에서 이어오시던 마태복음 6장 말씀들의 결론 부분이다. 우선,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로하는 걱정거리들, 즉, 먹고사는 문제와 옷 입는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지적하신다. 무슨 옷을 입을지에 대한 문제는 자신을 꾸미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의복을 보면, 단순히 꾸미는 문제라기 보다는, 이 또한 목숨이 달린 문제이다. 특히 망또와 같은 겉옷은 이들이 사막의 추운 밤을 견딜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겉옷의 끝에는 옷 술이 달려있다. 이는 옷 주인의 능력, 권력, 힘 등을 상징한다. 다윗이 사울왕의 추격을 피해 동굴에 숨었을 때,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었다. 이 때 다윗은 사울왕의 옷 술을 자른다. 다윗을 따르던 자들은 사울을 죽이고 ..

세리 마태 vs 열심당원 시몬

열심당원은 흔히 로마시대 때, 이스라엘의 독립운동가로 정의 한다. 다만, 조금 더 정확하게 이들의 정체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로마의 지배하에서 벗어나는 것이 최대 관심사이자 목적이었던 자들이다. 다만, 특이한것은 어떤 방식을 통해서라도 이 목적을 달성하고자 했던 것이다. 살인도 서스름 없이 했고, 항상 자신의 품속에 칼을 갖고 다녔다. 이는 어떤 순간이라도 죽여야 하는 이들이 있다면 바로 죽이기 위함이었다. 즉, 궁극적인 하나님 나라가 아닌 '이스라엘' 이라는 국가를 위해 살아가는 자들이었던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두 강도도 열심당원이었고, 예수님 대신 풀려난 바라바도 열심당원이었다고 이야기 한다. 로마 입장에서는 제일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그러기에 이..

성경 인물전 2021.06.19

[산상수훈 묵상 - 031] 두 주인 - 3

이어지는 삭개오의 결단은 참으로 놀랍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누가복음 19 : 8] 우선, 자신의 소유의 절반에 해당하는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다는 것이다. 이는 흡사, 사도행전에 나와있는 초대교회의 모습과 유사하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사도행전 2 : 44~45]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꾀나 큰 결단이 필요한데, 자신이 지금까지 쌓은 재산의 절반을 하루아침에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준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삭개오는 세리장이다. 돈 계산 하나는 그 누구보다도 으뜸..

[산상수훈 묵상 - 030] 두 주인 - 2

맘몬인 재물을 주인삼을 것인가, 선하신 하나님을 주인삼을 것인가. 이 중에서 우리는 옳은 결단을 해야 한다. 부자 청년과는 다르게 이 어려운 결단을 해낸 이가 있다. 바로 '삭개오' 이다.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Jesus entered Jericho and was passing through. A man was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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