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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 다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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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60

하나님의 집을 짓고싶은 주의 종 다윗의 터닝포인트 - 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사무엘하 7 : 14~17] 하나님께서 이어서 다윗의 후계자에게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다는 약속을 해주신다. 이 말씀의 의미는 바로 뒤에 이어진다. 다윗의 후계자가 죄를 범하였을 때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를 하시겠다는 것이다. 다만, 사울과는 다르게 그에게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빼앗지 않으시겠다는 것을 약속해주신다..

하나님의 집을 짓고싶은 주의 종 다윗의 터닝포인트 - 3

하나님께서 본격적으로 다윗의 후계자에 대해 예언을 해주신다.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He is the one who will build a house for my Name, and I will establish the throne of his kingdom forever. [사무엘하 7 : 13] 우선, 다윗의 후계자가 '집' 을 지을 것이라고 명확하게 선포하신다. 얼핏보면 다윗이 여호와의 궤가 거할 집을 지으려고 했던 생각과 동일하게 보일 수 있으나, 다윗이 생각한 '집' 과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다윗의 후계자가 지을 '집' 에는 차이가 있다. 다윗이 생각한 '집' 은 여호와의 궤, 즉, 하나님께서 거할 처소를 지으려고 한 것이다. 반면에..

하나님의 집을 짓고싶은 주의 종 다윗의 터닝포인트 - 2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향한 계획에서 멈추지 않으시고,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계획을 선포하신다. 이는 다윗을 이스라엘 민족의 주권자로 삼으셨기 때문이며, 왕으로써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사무엘하 7 : 10~1..

하나님의 집을 짓고싶은 주의 종 다윗의 터닝포인트 - 1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사무엘하 7 : 1~2] 하나님께서 다윗을 주위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평안하게 하셨다. 이에 다윗은 궁에서 평안히 쉬고 있었는데, 문득 자신의 궁과 하나님의 궤가 있는 장막이 비교가 되었던 것 같다. 선지자 나단을 불러 이 상황을 이야기 했다. 이에 나단이 다윗 왕에게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므로,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라고 한다. 나단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 [사무엘하 7 : 3] 다윗은 자신은 으리으리한 왕궁에서 지내고 있는데, 하나님의 궤가 텐트 안에 놓여져 있는..

둘로 갈라진 것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돌아가시는 그 순간에 발생한 사건이 있다.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for the sun stopped shining. And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누가복음 23 : 45] 그것은 바로 성소의 휘장이 찢어진 사건이다. 한글 성경에는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라고 되어있지만, 영어성경에는 '성소의 휘장이 둘로 찢어졌다' 로 표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직접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사건과 오묘하게 오버랩 되는 사건이 있다.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유명한 Old 팝송 'Stand by me'

간혹 우리는 옛날 노래들을 들으며 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심지어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노래들을 들으며 다양한 생각을 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지요. 누가복음 22장을 읽으면서 유명한 Old 팝송인 '벤 E. 킹(Ben. E King) - 앞으로 '킹' 이라고 칭하겠다' 의 'Stand by me' 가 떠올랐습니다. 참고로, 이 킹이라는 사람이 한 평생 하나님을 신실하게 잘 믿으며 선한 영향력을 끼쳤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이 묵상에서는 이 곡의 가사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이 곡은 1961년, 킹이 옛 가스펠 곡을 기반으로 스튜디오에서 만든 곡입니다. 이 곡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밤이 오고 세상이 어두워질 때, 우리 앞에 보이는 것은 달뿐이군요. 당신이 내 곁에 있는 한 난 두렵지 않..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다윗의 기도에 대한 철학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역대상 29 : 14] 위의 말씀을 보면 다윗의 철학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다윗은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왕의 철학인 것이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것만 이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다. 바로 '기도' 에 대해서도 동일한 철학을 갖고 있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역대상 17 : 25]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서 간구할 마음이 생겼다는 것이다. 다윗의 철학..

다윗 vs 골리앗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알고 있을만큼 유명한 사건이다. 이는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이 유명한 말씀을 통해 우리가 가져야 할 신앙인의 자세를 점검했으면 한다. 골리앗을 바라보는 2가지 시선을 살펴보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라본 골리앗의 모습과 다윗이 버라본 골리앗의 모습은 명확하게 다르다. '골리앗' 이라는 동일한 인물을 바라보는데, 서로 다르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그 차이점이 무엇일까?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려면 거지가 되어야 하나?

누가복음 15~16장은 예수님께서 다양한 비유를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누가복음 15 : 3] 이 비유 중에 예수님께서 굳이 등장인물의 실명을 밝히신 비유가 있다. 그것이 바로 '한 부자' 와 '거지 나사로' 의 이야기 이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누가복음 16 : 19~21] 결국 부자는 음부에 가고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고, 부자가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형제들만이라도 이 음부에 오지 않게 하기위해 나사로를 보내달라고 간청하는 이야기 이다. 얼핏 이 말..

나를 죽이려는 여우에게 가서 전해라!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누가복음 13 : 31~32]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던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갑자기 예수님의 안위를 걱정하듯,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고자 한다고하며 이 곳을 떠나라고 권유한다. 이 때의 예수님은 예상치도 못한 대답을 통해 리더의 참 모습을 보여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죽이려는 헤롯은 '여우' 로 표현하시며 "그 여우에게 가서 전해라!(Go tell that fox)" 라고 하신다. 여우는 예나 지금이나 강한 동물의 상징은 아니다. 오히려 얍삽하고 뒤로 유혹이나..

먼저 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해달라는 예수님의 제자

예수님께 자신의 아버지를 장사하고 오겠다고 하는 제자가 있었다.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마태복음 8 : 21] 이 장면은 유대인들의 장례문화를 알아야 조금 더 정확한 묵상이 될 수 있다. 우선 유대인의 장례문화를 살펴보자. 1. 죽은 즉시 장사해야 한다. 죽은 자를 빨리 장사하지 않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가능하면 사망이 확인된 당일에 장사하고, 늦어도 이틀안에 장사해야 한다. 예수님도 돌아가시자마자 장사되었다. 2. 애도기간 기본적으로 7일간 애도기간을 갖는다. 이 기간동안 가죽신발을 신으면 안 되고, 향수를 뿌려도 안 되고, 면도와 머리를 다듬어도 안 되고, 샤워도 금지이며, 집의 거울은 천으로 다 가려놓는다. 직계가족은 30일간 결혼..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성경에는 수많은 이들의 순교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누가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섬뜩한 말씀을 하신다. 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도다 그들을 죽인 자도 너희 조상들이로다 이와 같이 그들은 죽이고 너희는 무덤을 만드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며 또 박해하리라 하였느니라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누가복음 11 : 47~51] 아벨은 최초의 순교자이며, 사가랴는 남유다 요아스왕 시대 때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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