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the Gospel Cafe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 다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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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59

이것도 기후변화 아니야?

지금 이 시대는 기후변화 맹신자들로 가득하다. 이도 그럴 것이 중국에 폭풍우가 쏟아지며 홍수가 나고, 미국에 기록적인 폭우와 폭설이 쏟아지고, 유럽에 기록적인 폭염이 덮쳤다. 이 온갖 이상기후들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로 지목하고 있다. 그래서 기후변화의 대항마로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탄소를 배출하는 행위 자체를 통제하기 시작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많이 하는 기업에는 세금을 부과하고, 소가 생물학적으로 배출하는 방귀에도 탄소가 있으니 탄소세를 매기기 시작했다. 인간도 호흡을 하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니 곧 호흡세도 내야 할 판이다. 이렇게 기후변화라는 추상적인 개념에 전 세계가 좌지우지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실정이다. 흔히 지구 평균 기온을 이야기할 때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산업혁명..

나병환자에게 손을 대신 예수님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에게 쓰여진 성경이다. 그러기에 유대인들의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장면들이 많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장면이 나병환자에게 손을 대신 예수님의 모습이다.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마태복음 8장 2~3절]유대인 입장에서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라면 부정한 자들 중에서도 가장 부정한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나아가면 그 자리에서 죽어야 한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부정한 자가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이 사건은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이신지를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던 것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정체를 알아본 자

성경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특히 4복음서라고 불리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의 행적과 함께 그와 연관된 사람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아보는 사람은 드물다. 오히려 귀신들이 더 정확하게 알아보기도 한다. 이런 분위기에서 마태복음 3장에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알아보는 장면이 나온다.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마태복음 3장 14절] 예수님의 정체를 알았다면 세례 요한의 반응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 예배드리러 가는 모습이 과연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모습일까? 예배드리고 난 후 왕되신 하나님을 만난 기쁨의 ..

악취

하나님의 애굽을 향한 10가지 재앙 중 초반 2가지 재앙에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악취'이다.하수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출애굽기 7 : 18] 하수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하수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출애굽기 7 : 21]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개구리가 집에서, 마당에서, 밭에서 나와서 죽은지라 사람들이 모아 무더기로 쌓으니 땅에서 악취가 나더라 [출애굽기 8 : 13~14] 물이 피로 변하는 첫 번째 재앙에서는 하수의 물고기가 죽고 물에서 악취가 났다. 두 번째 개구리 재앙은 개구리의 사체를 모아 쌓았고, 이로 인해 땅에서 악취가 났다. 첫 번째 악취는 피비린내..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볼 때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사람들은 세계 여행을 다니며 그 나라의 과거 찬란했던 문명을 나타내는 명소를 방문하곤 합니다. 그중 한 곳이 이집트의 피라미드입니다. 특히 이집트 쿠푸왕의 대피라미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이 피라미드를 볼 때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저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저 벽돌을 어떻게 쌓아 올렸을까?" 이 정도의 호기심을 갖고 그저 신기하게 바라보고, 과거 이집트 찬란했던 문명을 우러러보곤 하지 않나요? 지금부터 출애굽기의 말씀 한 구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바로의 감독들이 자기들이 세운 바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을 때리며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효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하니라 [출애굽기 5 : 14]애굽의 왕 바로에게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을 ..

그의 별을 보고 경배하러 왔노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탄생하실 때, 동방박사들이 예수님께 경배하러 왔다. 그때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마태복음 2 : 2]우리는 이들을 동방에서 온 '박사'로 표현한다. 즉, 박사와 같이 공부를 많이 한 지혜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이 예수님이 태어나시자마자 경배하러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별'을 계속해서 관찰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것이고, 그때 하나님께서 별을 통해서 징조를 알려주실 것을 흔들림 없이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마지막 때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얼마나 믿고 기다리고 있을까?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마지막 때의 징조를 미리 예언을 해주셨다. 그리고 이 예..

예배자 구출 작전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 흩어져있는 작은 퍼즐들에 주목을 해보고자 한다. 우선,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 '불'이 떨기나무에 붙었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출애굽기 3 : 2]그리고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출애굽기 3 : 4]지금까지 '하나님, 불, 모세' 이렇게 3가지 조각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모세에게 사명을 주신다.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창세기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이로 인해 아담은 그저 흙 덩어리가 아닌 생령이 될 수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세기 2장 7절] 이 말씀과 요한복음 20장 22절 말씀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공교롭게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고 난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요한복음 20장 22절]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는 말씀을 하실 때, 제자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셨다고 한다. 숨은 코로 들이마시고 내뱉는다. 이는 마치 흙 덩어리 아담에 하나님께서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신 장면과 묘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법

크리스천들에게 "왜 사니?"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대답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일까? 이에 대한 대답을 예수님께서 직접 해주셨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한복음 17장 4절]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룬 것'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다고 하신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온전히 이룬다면,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지 않겠는가? 이를 위해서는 우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주신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성령충만하여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우리가 주기도문으로 선포하는 것과 ..

내가 한 것이 아닌 주님이 하신 것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 스스로가 이뤄낸 결과물에 대해서 자랑을 하곤 한다. 심지어 자신의 이런 공로를 '자서전'이라는 책으로 이 세상에 기록을 남기고 싶어 한다. 자기 자신을 엄청나게 높이고 위대한 사람인 것처럼 포장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에도 이렇게 스스로 영광을 취하라고 쓰여있을까?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한복음 15장 4절] 우선, 우리는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존재이다. 즉, 우리에게 작은 열매 하나 맺혔다고 자신이 엄청난 가지라고 자랑할 만한 자랑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

증인으로서의 삶이란?

크리스천들이 추구하는 삶은 어떤 삶일까?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겠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추구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예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 : 8] 이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자 결단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품게 된다. 이 질문에 답이 되는 말씀이 요한일서에 녹아있기에 묵상을 해보고자 한다.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세족식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제자들을 모아놓고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신다. 이때 그 유명한 세족식을 하시며 제다들의 발을 직접 닦아주셨다.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요한복음 13장 4절~5절] 이 당시에 발을 닦는 행동은 가장 천한 노비에게 시키는 것이었다. 그것도 이스라엘 민족의 노예에게는 절대로 시키지 않고, 이방인 노예들에게만 시켰다. 이런 행동을 당시의 선생으로 불리던 랍비였던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것이다. 우리는 간혹 우리가 처한 곳에서 '이런 것까지 내가 해야 돼?'라고 억울하게 생각할 때가 있다. 이는 마치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닦으시다가 "야...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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