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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 다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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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334

[산상수훈 묵상-010] 빛과 소금 - 소금

우리가 흔히 "우리는 빛과 소금이야!" 라고 얘기하는 근거가 되는 말씀이 8복 말씀 이후로 이어진다. 산상수훈 말씀의 대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쫓는 제자들이며 8복 말씀 이후에 이 말씀이 이어진다는 것은, 개나 소나 다 빛과 소금이 아니라 8복의 믿음을 지켜행하는 예수님을 쫓는 제자들이 빛과 소금이라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 5:13] 우선 소금에 대한 말씀이 나온다. 오스트리아에 '잘츠부르크(Salzburg)' 라는 도시가 있는데, '소금성' 이라는 뜻이다. 중국에도 '염성' 이라는 도시가 있는데, 똑같이 '소금성' 이다. 이렇게 세계 곳곳에는 소금을 모아두는 성이 있었..

[산상수훈 묵상-009] 팔복 - 의를 위하여 박해 받는 자

마지막 여덟 번째 복은 '의를 위하여 박해 받는 자' 에 대한 복이며, 그 복은 '천국이 그들의 것' 이라는 첫 번째 복과 동일한 복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마태복음 5:10]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삶일까? 로마서 말씀에 정확히 나온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로마서 8:17] 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며, ..

[산상수훈 묵상-008] 팔복 - 화평하게 하는 자

일곱 번 째 복은 '화평하게 하는 자' 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복' 이다.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마태복음 5:9]하나님을 보게되는 복을 누리게 된 자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어진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며, 하나님과 나와의 화평을 원하게 된다. 즉, 하나님을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게 되며, 마음과 뜻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목숨다해 사랑하는 자들은 그 이웃들 또한 사랑하게 된다. 내가 목숨다해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내 이웃 또한 나와..

[산상수훈 묵상-007] 팔복 - 마음이 청결한 자

여섯 번 째 복은 '마음이 청결한 자' 에게 주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복' 이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마태복음 5:8]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은 자들의 특징은 마음이 깨끗하고 순결해질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야 할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원까지 해주시는 그 사랑을 입은 자가 어찌 그 마음을 더럽힐 수 있겠는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찰 것이며, 이런 자의 마음은 깨끗하고 순결해진다. 그렇다면, 마음이 깨끗하고 순결하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바로 '누룩' 이 없는 상태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

[산상수훈 묵상-006] 팔복 - 긍휼히 여기는 자

다섯번 째 복은 '긍휼히 여기는 자' 를 향한 것이며, 동일하게 '긍휼히 여김을 받는 복' 이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마태복음 5:7] '긍휼' 의 정확한 뜻을 먼저 짚어보자. 보통 '긍휼(矜恤)' 하면 불쌍히 여기는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한자를 통해 그 뜻을 살펴보자. 세모진 창 모(矛)+이제 금(今)+마음 심(心)+피 혈(血) → 지금 이 순간 창으로 찔러죽이고 싶지만, 피(보혈)의 마음으로 품는 것이를 정리해보면, '지금 이 순간 창으로 찔러죽이고 싶지만, 피(보혈)의 마음으로 품는 것' 이다. 즉, 단순히 불쌍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창으로 지..

[산상수훈 묵상-005] 팔복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땅을 기업으로 받아 이 땅을 다스리는 자들은 '어떻게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잘 다스릴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이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다음 복이다.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will be filled. [마태복음 5:6]'의(righteousness)' 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어떤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것인지를 항상 점검하며 그대로 행하는 자들이다. '의(righteousness)' 에 대해 아모스서에 정확히 정리가 되어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But let justice ..

[산상수훈 묵상-004] 팔복 - 온유한 자

세 번째 복은 '온유한 자' 를 향한 복이며,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 이다.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 [마태복음 5:5] '온유' 의 뜻은 성격, 태도가 온화하고 부드러운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단순히 화를 내지 않고 고분고분한 성격의 소유자이면 모두 온유한 자인 것일까? 성경은 어떤 사람을 '온유한 자' 로 정의하고 있을까?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했으니, 어떤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지를 살펴보자.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For evil men will be cut off, but those w..

[산상수훈 묵상-003] 팔복 - 애통하는 자

두 번째 복은 '애통하는 자' 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 이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마태복음 5:4]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알기 시작한 사람들이 이 세상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감정이 바로 '애통함' 이다. 하나님께서 죄악의 길로 가는 이들을 향해 돌이키라고 수도 없이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다 무시하고 각자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며 죄악의 길로 질주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볼 때 '애통함' 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들과, 신약의 예수님을 비롯하여 제자들과 사도바울 등이 애통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선포했다. 이렇..

[산상수훈 묵상-002] 팔복 - 심령이 가난한 자

산상수훈은 '팔복' 말씀으로 시작된다. 이 팔복의 '복' 이라는 히브리어는 '마카리오스' 이다. 그 뜻은 '최고의 축복' 이다. 팔복의 말씀은 적당한 복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축복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이 팔복의 말씀을 어떤 형식으로 말씀하셨을까? 아무 연관성 없는 8가지를 본능적으로 생각나는 순서대로 내뱉으셨을까? 절대 아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체계적으로 선포하신 말씀이며, 천국을 향한 8가지 STEP 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 최고의 축복의 STEP 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첫 번째 복은 '심령이 가난한 자' 를 향한 복이며 '천국이 그 들의 것' 이라는 것이다.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oor in spi..

[산상수훈 묵상-001] 산상수훈의 대상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는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셔서 선포하신 산상수훈의 말씀이 펼쳐진다. 이 산상수훈의 대상을 명확히 짚고 넘어갔으면 한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마태복음 5:1]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쪽으로 올라가셔서 앉으셨다. 이 무리들은 과연 어떤 무리일까?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마태복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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