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5~6장에는 수많은 음란의 죄악이 펼쳐진다. 안타까운것은 이 말씀들의 죄악들이 바울이 머리속으로 상상해낸 변태적인 음란의 모습이 아니라, 실제 고린도교회에서 벌어지고있던 음란의 죄악이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벌어지고있는 죄악이라는 것이 억장이 무너질 따름이다. 고린도전서 6장에서는 형제끼리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서로 고발하는 장면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형제' 는 '하나님 뜻대로 하는 자' 를 의미한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2 : 50] 고린도전서 6장에서는 하나님 뜻대로 한다는 자들이 서로 세상에 고발하며 서로 삿대질을 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즉,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고 하는 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