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경을 읽다 보면 감옥에 갇힌 이야기나 학대를 받는 자들의 이야기들을 쉽게 접하게 된다. 이런 말씀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갇힌 자나 학대받는 자를 떠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저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사도들이 핍박을 받으며 감옥에 갇히거나 순교하는 장면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어김없이 히브리서 13장에도 이런 자들의 이야기가 명기되어 있다.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브리서 13 : 3]자! 어떤 생각이 드는가? 진정으로 우리 주변에 이런 갇힌 자나 학대받는 자들이 없을까? 대한민국 헌법에 우리나라의 영토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즉, 휴전선 위의 북한 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