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끊임없이 돌아다니시면서 권능을 행하시며 사역을 하셨는데, 각 고을들에서 동일한 양의 권능을 행하신 것은 아닌 듯 하다.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마태복음 11 : 20] 분명히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 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것을 보면, 예수님께서 권능을 많이 행하신 고을들과 적게 행하신 고을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책망하시는 대상에 초점을 맞춰보고자 한다. 예수님께서는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 을 정확하게 타겟팅하여 책망하고 계신다. 책망의 방식을 살펴보자.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