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와 '알곡과 가라지'비유를 말씀해주신다. 이 와중에 제자들은 예수님께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를 물었고,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해주신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3 : 11~14] 이 말씀을 읽으며 흔히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된 자와 그러지 않은 자가 있구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