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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 다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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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8

[산상수훈 묵상-015] 예수님의 기준 - 이혼

간음에 이어 이혼에 대한 말씀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씀해주신다.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마태복음 5:31~32] 부부가 헤어지려면 이혼증서를 줘야하는데, 이혼의 이유는 단 한가지만 허락된다는 것이다. 이는 바로 '음행' 이다. 간혹, '간음' 과 '음행' 을 동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다르다. 음행 안에 간음이 포함되는 개념이며, 간음 외에도 음란한 행위가 음행인 것이다. 히브리서에는 대놓고 침소늘 더럽히지 말라고 명기되어 있다.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

[산상수훈 묵상-014] 예수님의 기준 - 간음

다음은 마귀가 이 세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죄악으로 끌고들어가는 영역이자, 수많은 사람들이 쉽게 넘어지는 음란과 간음에 대한 예수님의 기준이다.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27~28] 실제로 간음을 해야 간음한 자로 인식되어 죄인으로 취급받는 것이 아니라,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 마다 '간음한 자' 라고 한다. 그 이유는 '마음' 에 이미 간음을 했기 때문이다. 세상은 간음의 영역에 대해서 '남자들의 본능' 으로 포장하여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것을 정당화 시킨다. 길거리에 지나가는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를 바라보는 것, 야시시한 옷을 입고 춤추는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

[산상수훈 묵상-013] 예수님의 기준 - 살인, 고발

예수님의 구체적인 기준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보자.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태복음 5:21~22] 예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고 했던 율법에 대해서, 사람을 죽이지만 않으면 이 율법을 지키며 의롭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명확하게 선을 그으신다. 예수님 기준의 '의롭다' 라는 것은 형제에게 노하지 않고, 어리석고 미련한 자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심판을 받고, 공회에 잡혀가고, 심지어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까지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

[산상수훈 묵상-012] 예수님의 기준

예수님이 살아계실 당시, 사두개인과, 서기관을 포함한 바리새인들이 율법학자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제사장이 되었으며, 산헤드린공회에서 재판도 하였다. 하지만 사두개인은 부활을 믿지 않았으며, 바리새인들은 율법주의자로써, 율법에 적힌 행위에 초점을 맞춰 사람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쫓는 제자들도 소금과 빛으로써, 예수의 증인으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쳐야한다. 더 나아가 세상의 빛으로써 '착한 행실' 로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하는 존재들이다. 어떻게 말씀을 선포하고, 어느정도까지 착한 행실을 해야하는지, 예수님께서 그 기준을 명확하게 말씀해주셨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

[산상수훈 묵상-011] 빛과 소금 - 빛

소금 말씀에 이어 빛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증인으로써의 본질대로 살아가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삶의 모습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4~16] 우리는 세상을 비추는 빛이다. 빛 아래 숨길 수 있는 것은 없다. 산 위의 작은 도시라도 이 빛에서 숨을 수 없으며, 집 안에서도 빛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씀하신다. 즉, 우리는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빛을 비추고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

[산상수훈 묵상-007] 팔복 - 마음이 청결한 자

여섯 번 째 복은 '마음이 청결한 자' 에게 주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복' 이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마태복음 5:8]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은 자들의 특징은 마음이 깨끗하고 순결해질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야 할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원까지 해주시는 그 사랑을 입은 자가 어찌 그 마음을 더럽힐 수 있겠는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찰 것이며, 이런 자의 마음은 깨끗하고 순결해진다. 그렇다면, 마음이 깨끗하고 순결하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바로 '누룩' 이 없는 상태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

[산상수훈 묵상-006] 팔복 - 긍휼히 여기는 자

다섯번 째 복은 '긍휼히 여기는 자' 를 향한 것이며, 동일하게 '긍휼히 여김을 받는 복' 이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마태복음 5:7] '긍휼' 의 정확한 뜻을 먼저 짚어보자. 보통 '긍휼(矜恤)' 하면 불쌍히 여기는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한자를 통해 그 뜻을 살펴보자. 세모진 창 모(矛)+이제 금(今)+마음 심(心)+피 혈(血) → 지금 이 순간 창으로 찔러죽이고 싶지만, 피(보혈)의 마음으로 품는 것이를 정리해보면, '지금 이 순간 창으로 찔러죽이고 싶지만, 피(보혈)의 마음으로 품는 것' 이다. 즉, 단순히 불쌍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창으로 지..

[산상수훈 묵상-005] 팔복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땅을 기업으로 받아 이 땅을 다스리는 자들은 '어떻게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잘 다스릴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이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다음 복이다.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will be filled. [마태복음 5:6]'의(righteousness)' 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어떤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것인지를 항상 점검하며 그대로 행하는 자들이다. '의(righteousness)' 에 대해 아모스서에 정확히 정리가 되어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But let justice ..

[산상수훈 묵상-004] 팔복 - 온유한 자

세 번째 복은 '온유한 자' 를 향한 복이며,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 이다.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 [마태복음 5:5] '온유' 의 뜻은 성격, 태도가 온화하고 부드러운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단순히 화를 내지 않고 고분고분한 성격의 소유자이면 모두 온유한 자인 것일까? 성경은 어떤 사람을 '온유한 자' 로 정의하고 있을까?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했으니, 어떤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지를 살펴보자.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For evil men will be cut off, but those w..

[산상수훈 묵상-003] 팔복 - 애통하는 자

두 번째 복은 '애통하는 자' 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 이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마태복음 5:4]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알기 시작한 사람들이 이 세상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감정이 바로 '애통함' 이다. 하나님께서 죄악의 길로 가는 이들을 향해 돌이키라고 수도 없이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다 무시하고 각자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며 죄악의 길로 질주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볼 때 '애통함' 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들과, 신약의 예수님을 비롯하여 제자들과 사도바울 등이 애통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선포했다. 이렇..

[산상수훈 묵상-002] 팔복 - 심령이 가난한 자

산상수훈은 '팔복' 말씀으로 시작된다. 이 팔복의 '복' 이라는 히브리어는 '마카리오스' 이다. 그 뜻은 '최고의 축복' 이다. 팔복의 말씀은 적당한 복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축복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이 팔복의 말씀을 어떤 형식으로 말씀하셨을까? 아무 연관성 없는 8가지를 본능적으로 생각나는 순서대로 내뱉으셨을까? 절대 아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체계적으로 선포하신 말씀이며, 천국을 향한 8가지 STEP 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 최고의 축복의 STEP 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첫 번째 복은 '심령이 가난한 자' 를 향한 복이며 '천국이 그 들의 것' 이라는 것이다.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oor in spi..

[산상수훈 묵상-001] 산상수훈의 대상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는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셔서 선포하신 산상수훈의 말씀이 펼쳐진다. 이 산상수훈의 대상을 명확히 짚고 넘어갔으면 한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마태복음 5:1]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쪽으로 올라가셔서 앉으셨다. 이 무리들은 과연 어떤 무리일까?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마태복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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