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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복음 다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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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334

누룩을 주의하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위해서 예수님께 나아왔다. 이 시험들을 거뜬히 해결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셨다. 이에 제자들이 호수 건너편으로 가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의사항을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마태복음 16 : 6] 이에 제자들은 자신들이 떡을 챙기지 않은 것을 말씀하시는줄 알고 자신들끼리 대책회의를 시작한다. 이 광경을 보신 예수님께서 다시 정리를 해주신다.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마태복음 16 : 11~12]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산상수훈 묵상 - 044] 산상수훈의 결론

이어지는 산상수훈의 말씀은 짧고 굵은 결론부분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태복음 7 : 24~27]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의 결론에 2가지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다. 첫 번째 사람은 산상수훈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다. 이런 자들은 '반석' 위에 집을 세운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이다. 반석 위에 집을 세운 자는 어떤 모진 ..

[산상수훈 묵상 - 043] 천국에 들어가는 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h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마태복음 7 : 21] 이어지는 산상수훈의 말씀은, 거짓 선지자들이 만연한 이 땅 가운데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와, 천국에 들어가는 자에 대한 말씀이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들로, 결국 지옥불에 던져질 자들다. 이런 이들도 예수님께 "주여, 주여" 라고 한다고 한다. 즉, 주님의 이름을 외치며 ..

[산상수훈 묵상 - 042] 거짓 선지자

그렇다면 마귀는 좁은 문의 말씀을 모를까?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는 자들을 어떻게든 멸망으로 인도하는 큰 문으로 이끌어 가려고 할 것이다. 이 마귀의 전략을 예수님께서 알려주셨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Watch out for false prophets. They come to you in sheep's clothing, but inwardly they are ferocious wolves. [마태복음 7 : 15] 선지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이다. 예수님께서 마귀가 이 선지자의 모습을 이용하여 '거짓 선지자' 를 통해 예수님을 올바르게 따르려는 자들을 유혹할 것이라고 경고..

예수님께 '개' 취급 당한 가나안 여인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상대하시고, 두로와 시돈지방으로 가셨다. 참고로 이곳은 마태복음 11장에서 심판의 강도를 비교하기위한 곳으로 등장한 곳이다.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 : 21~24] 두로와 시돈의 비교 뒤에 나온 도시는 소돔이다. 즉, 두로와 시돈은 소돔 급의 심판의 대..

아무나 행할 수 없는 용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이미 제자들은 도망갔고 몇몇의 여인들만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 가운데 한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당돌하게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하였다. 이 자는 바로 '아리마대 사람 요셉' 이다. 이 자에 대해서는 사복음서에 각각 한 절씩 표현되어 있다.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마태복음 27 : 57]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마가복음 15 : 43]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누가복음 23 : 51] 아리마대 사..

[산상수훈 묵상 - 041] 좁은 문 -3

구약성경에도 '길' 에 대한 말씀이 명확하게 명기되어 있다.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So be careful to do what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do not turn aside to the right or to the left. Walk in all the way that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so that you may live and prosper and prolong your ..

[산상수훈 묵상 - 040] 좁은 문 - 2

예수님을 따르려는 자의 이어지는 모습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거듭나게 하는 십자가이다. 그러면, 우리 자신의 십자가는 어떤 십자가일까? 우선, 십자가는 사형도구이다. 가장 악질의 죄인을 가장 잔인하게 죽이는 사형 방법 중에 하나이다. 그렇다면, 이 십자가는 누가 우리에게 지게 할까? 그 이전에, 예수님에게 십자가를 지게한 자들은 누구인가? 물론, 하나님의 계획 이었지만, 최종 판결은 본디오 빌라도가 했다. 하지만, 이 판결을 만들어내기 위한 여론을 만든 이들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등,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 중심은 자신들을 높이려는 이들이었다. 그리고 이들 뿐만 아니라, 그냥 세상의 흐름을 따라 살아가는 세상에 속한 이들도 함께 예수님께 십자가를 지게 했다. ..

[산상수훈 묵상 - 039] 좁은 문 - 1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 : 13~14] 이 말씀은 굉장히 유명한 말씀이다. 교회 다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100번 이상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씀처럼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말씀도 없는 것 같다. 이 생명의 말씀을 묵상해보자. 우선, 마태복음 7장 7절 말씀을 보면 '문을 두드리라' 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문을 두드리고 열고 들어가야하는 것일까? 바로 '좁은 문' 이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좁은 문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과 길에 대해서 '크고 넓어 그리로 가는 ..

천국의 필수조건 좋은 땅. 그리고 알곡의 사명

교회학교 단골 성경이야기 중 하나인 '씨뿌리는 자' 비유에 대해서 묵상해보고자 한다. 마태복음 13장, 마가복음 4장, 누가복음 8장에 나오는 예수님께서 하신 비유로 표현하신 말씀이다. 비유란, 어떤 대상을 직접 설명하지 않고 다른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 설명하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과연 무엇을 설명하기 위한 비유였을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마태복음 13 :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마가복음 4 :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

[산상수훈 묵상 - 038]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 7 : 12]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는 것은 세상사람들도 흔히 하는 이야기이다. 그냥 '일리가 있는 말' 또는 '좋은 말' 정도의 이야기로 느껴지는 이 말씀이 왜 '율법' 이며 '선지자' 인 것일까? 성경에서 율법의 흐름을 보면, '선악과' 로 시작해서 '십계명' 으로 이어진다. 이는 신약시대로 오면서 바리새인들에 의해 행위에 초점을 맞춘 600개가 넘는 율법으로 확장되었다. 이를 예수님께서는 단 2가지로 다시 정리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

표적

마태복음 12장에서는 바리새인들이 본격적으로 예수님과 논쟁을 벌인다. 하지만 이들은 예수님께 율법에 의거한 1차원적인 공격만 가하고 있으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당할 리가 없다. 이에 이들은 회당에 들어온 예수님께 손 마른자를 고치게하여 율법에 어긋난 행동을 하게한 후 예수님을 어떻게 죽일지를 의논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함정수사를 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를 아시고 그곳을 떠나가시는데,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병을 다 고쳐주셨고, 귀신들린자까지 고쳐주셨다. 급기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서 귀신의 왕 바알새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다며 성령훼방죄를 저지르기에 이르렀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몇 명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자신들에게 표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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