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임신하면 흔히 태몽에 대해서 물어보곤 한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잉태하고 출산한 마리아에게 태몽을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할까? 마리아의 입장에서 상상으로 답변하자면... "우리 아들 태몽은 애아빠가 꿨어요♡"라고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그 태몽의 내용은 무엇일까?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