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9장에서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시고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으로 이동하신다. 그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기뻐하며 하나님을 큰 소리로 찬양했다.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누가복음 19 : 37~38]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그 무리 속에서 예수님께 제자들을 혼내달라고 얘기한다. 제자들이 있는 힘껏 찬양하고 있었기에, 이 바리새인들도 예수님께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외쳤을 것이다.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누가복음 19 : 39] 논리적으로 이 상황을..